우리나라 여자 골프 차세대 간판스타인 양효진(남녕고 2)이 올해 자신의 첫 KLPGA 출전 대회에서 아마추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양효진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클럽72에서 펼쳐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출전해 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양효진은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공동 32위에 머물렀으나, 유일한 아마추어 생존자로 이름을 올렸다.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김형훈 기자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