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2025년 9월 11일(목), 중‧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이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제주시 과원로 128)에서 열린 ‘제20회 제주영화제’에 참석하여 영화 ‘길 위의 뭉치’를 관람하였다. 유‧초등학교 과정 학생들은 오는 9월 중 같은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 제주영화제는 세계 ‘섬(Island)’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존중하며, 섬 지역의 매력적인 영화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교류하는 영화제로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중‧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은 ‘길 위의 뭉치’영화를 관람한 뒤 친구들과 함께 감상평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학교 밖에서 이루어진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학령기에 중요한 사회 적응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아 형성과 자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