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 연계…탈곡·정미·떡 메치기 등 체험
시흥초등학교(교장 고기수)는 10월 2일(금),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전북 순창)과 함께 벼 추수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정성껏 가꾼 벼를 수확하며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탈곡 체험에 참여해 벼에서 낱알을 분리하고, 정미 체험을 통해 벼의 껍질을 벗겨 우리가 먹는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떡 메치기 체험에 참여하며 전통 방식으로 떡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이 봄에 직접 심었던 모가 벼로 성장하고, 다시 쌀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체험하면서 농업과 먹거리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체험 후에는 인절미, 꿀떡, 뻥튀기 등 다양한 쌀 음식을 맛보며 우리 쌀의 소중함과 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 체험을 넘어 모심기에서부터 벼의 성장, 수확, 탈곡, 정미, 음식 만들기까지 쌀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고기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심었던 벼가 자라 결실을 맺는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의 순환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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