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2025년 10월 24일(금) 10시, 본교 영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공연을 관람하였다.
□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은 제주에서 나고 자라며 느껴온 이야기들을 노래로 창작하는 두 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남방큰돌고래’,‘럼비의 꿈’을 비롯해‘바람이 불어오는 곳’,‘나는 반딧불’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한‘물의 여행’ 노래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율동을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앵콜곡으로는‘나는 나비’가 연주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의 마지막을 함께 완성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음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며 문화적 소양과 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