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기본 서브비주얼
  1. HOME
  2. 교육활동 Education
  3. 토산 앨범

토산 앨범

토산초 6학년 그림책 『꽃이 된 씨앗』, 2025 문학나눔 도서 선정

  • 작성자 익명
  • 등록일 2025.09.16
  • 조회수 31
꽃이 된 씨앗 1 꽃이 된 씨앗 2 꽃이 된 씨앗 3 꽃이 된 씨앗 4

토산초등학교 2024학년도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꽃이 된 씨앗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문학나눔 사업은 20246월부터 20254월 사이 출간된 4,468종의 문학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설, 수필, , 아동·청소년, 평론,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 가운데 총 345종이 선정되었다. 특히 아동·청소년 부문에서는 1,736종 중 139종이 선정되었으며 토산초등학교의 꽃이 된 씨앗도 포함되었다.

꽃이 된 씨앗은 학생들이 직접 이주 어머니들의 삶을 인터뷰하고, 그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학생들은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이주 어머니들의 삶을 씨앗에 비유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 편견을 극복하고 마침내 으로 피어난 삶의 여정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또한 이 책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로도 함께 제작되어 더 많은 이들이 이주 여성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문화적 배려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표현했다. 꽃이 된 씨앗20251, 졸업식과 함께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출판사에서는 책 판매 수익금을 이주여성 지원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된 꽃이 된 씨앗은 앞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 희망 수요조사 과정을 거쳐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이주여성의 삶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꽃이 된 씨앗이 새로운 이해의 씨앗이 되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공감과 존중의 꽃이 피어나기를 바란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폼
퀵메뉴퀵메뉴영역 닫기 상단이동 하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