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등학교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남주고등학교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에서 '남주고등학교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측에서 교장과 교감, 건강예능부장, 행정실장,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학부모 측에서는 부용혁 학교운영위원장과 오정미 학부모회장이 함께했다. 또한 동문 측에서는 고봉석 제27대 총동창회장과 현호석 제29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복합체육시설 사전 건립 계획 수립을 맡고 있는 고광석 건축사가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원장 인사말, 제1차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록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합체육시설의 개요와 시설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전개해 온 활동 경과도 함께 보고됐다. 추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수위원회와의 면담을 비롯해 제주도지사 당선자,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면담 등을 통해 복합체육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사전 기획 용역 과업 개요 설명에서는 복합체육시설의 규모와 활용 방향, 향후 행정 절차 및 추진 일정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체육문화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복합시설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협의 사항에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원 마련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건립추진위원회의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학교와 학부모, 동문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과 함께 복합체육시설 증축 건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서명운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건립이 더없이 중요한 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