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自主)·성실(誠實)·창조(創造)
굳센의지, 늘 푸름, 장수, 곧은 마음
비자나무는 주목과의 나무로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비자림)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수령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 여 그루가 45ha의 광대한 면적에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다. 비자림은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예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왔다.
겸손, 순결, 평화, 자립
문주란은 제주도 구좌읍 토끼섬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초로 국내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고 있다. 꽃은 7~8월에 10개 내외의 흰 꽃이 피며색깔은 회고 향기가 그윽하며 둥근 열매를 맺는다. 잎은 진통, 해독 등에 효능이 있으며, 이외에도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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