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수)에 열린 학생 다모임의 주제 <우리의 것, 우리가 지켜요>와 관련하여
최근 학교 앞 버스정류장과 길가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은 3개월동안 관공서에 학교 주변의 문제점 알리기, 월정 내 카페 방문하여 다국어 안내문 붙이기,
11월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 앞 보행 안전 캠페인 및 봉그깅 활동 진행 등
을 거치며 학생들이 직접 느끼는 불편을 해결해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실천 사례 미담이 있어 교육 가족에게 홍보합니다.
학교 수업이 끝난 후 하교하는 길에 다모임에 참가했던 4학년 학생 2명의 쓰레기 줍기를 시작으로
함께 있던 3학년 학생들과 유치원 원생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우연히 학부모님이 발견하여 학교로 알려주셨고,
멋진 실천을 한 학생들을 교장실로 초대하여 칭찬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