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초,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 제25회 졸업식 개최
□ 한마음초등학교(교장 김공실)는 12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교내 체육관에서 제25회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이별의 자리를 넘어 졸업생과 학부모, 후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졸업생들이 지정된 원형 테이블에 가족과 함께 나란히 앉아 식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졸업을 축하하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인 학교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5학년 후배들의 바이올린 합주가 졸업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본식에서는 졸업장 및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6년간의 추억 영상’이 상영되어 지난 초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생 대표 학생의 소회 발표와 더불어 졸업생 전원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전달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식의 마지막은 5, 6학년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졸업의 노래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 학교에서는 식장 주변 총 3개의 졸업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여 졸업생들이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졸업식이 졸업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희망의 자리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자녀의 성장을 축하하는 기쁨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한마음초 제25회 졸업생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2025학년도 2학기 한마음 교육공동체 소통의 날 운영
한마음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23일 교육공동체 소통의 날을 운영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반갑게 다시 모여,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2026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목소리를 들어보고 논의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2025 한마음 동아리 활동 공유 주간 운영
□ 한마음초등학교(교장 김공실)는 12월 5일(금)부터 12월 12일(금)까지 본교 1층 아뜨리움에서 ‘2025학년도 한마음 동아리 활동 공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한마음초등학교에서 운영해 온 창의적 체험활동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가 조직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활동 목표와 이를 기반으로 실행한 활동 결과물을 정리해 전시했다. 특히 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성찰 내용도 함께 공유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전시 공간에는 동아리별 특성이 드러나는 프로젝트 산출물, 활동 기록물, 시각 자료 등이 다채롭게 배치되어 학생들의 주도성과 협력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교사와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축적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 준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동아리 활동 경험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동아리 활동을 준비하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마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자율적이며 협력적인 학습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교어린이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학교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한 '생명존중 및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이 2025년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학생들은 캠페인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핵심 메시지를 담은 구호를 창작했으며, 전교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퀴즈를 기획하는 등 뜨거운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등교시간 어린이회 학생들은 큰 목소리로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학교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구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퀴즈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어,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 내용에 집중하고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교육의 형태를 벗어나 놀이처럼 즐기면서 생명존중과 학교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학생들은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