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마음 동아리 활동 공유 주간 운영
□ 한마음초등학교(교장 김공실)는 12월 5일(금)부터 12월 12일(금)까지 본교 1층 아뜨리움에서 ‘2025학년도 한마음 동아리 활동 공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한마음초등학교에서 운영해 온 창의적 체험활동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가 조직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활동 목표와 이를 기반으로 실행한 활동 결과물을 정리해 전시했다. 특히 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성찰 내용도 함께 공유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전시 공간에는 동아리별 특성이 드러나는 프로젝트 산출물, 활동 기록물, 시각 자료 등이 다채롭게 배치되어 학생들의 주도성과 협력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교사와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축적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 준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동아리 활동 경험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동아리 활동을 준비하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마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자율적이며 협력적인 학습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교어린이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학교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한 '생명존중 및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이 2025년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학생들은 캠페인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핵심 메시지를 담은 구호를 창작했으며, 전교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퀴즈를 기획하는 등 뜨거운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등교시간 어린이회 학생들은 큰 목소리로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학교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구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퀴즈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어,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 내용에 집중하고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교육의 형태를 벗어나 놀이처럼 즐기면서 생명존중과 학교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학생들은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3학년 학부모 초대 수업의 날
2025월 12월 5일 금요일 한마음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했던 탐구단원 '우리 모두의 지구'에 대한 탐구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_우리 아이의 미디어 사용 설명서
본교 외국어 교실에서 ‘AI 시대, 우리 아이의 미디어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된 자녀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특강을 맡은 김엘리야 강사(15년 경력 미디어 중독 예방 전문가)는 ‘중독 경제’라 불리는 현대 미디어 산업의 속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김 강사는 미디어 과몰입이 성장기 자녀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뇌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특히 이날 강의의 핵심은 ‘통제’가 아닌 ‘소통’이었다. 강사는 스마트폰을 무조건 뺏거나 금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녀와 합의된 ‘약속’을 통해 가정 내 ‘디지털 울타리’를 만드는 구체적인 AI 리터러시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