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교장 김용민)에서는 4월 30일(화), 1~6학년 학생들이 저탄소녹색 성장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으로 화분에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를 심는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 묘종 구멍을 파고 흙을 쌓아 꼭꼭 누르면서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고, 매일 먹는 식탁의 음식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 학생들은 이번 텃밭가꾸기 체험을 통해 잘 접해보지 못한 낯선 농기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사용법을 바르게 익히며, 흙과 여러 가지 묘종을 탐색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 또한 여러 가지 녹색 채소를 정성껏 심고 물을 주며 자신이 심은 식물이 쑥쑥자라기를 기원하였다. 이 텃밭의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잘 가꾸어서 아이들이 심은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고 급식실에서 조리를 하여 직접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본다.
□ 아울러, 학교 및 유치원 화단에는 메리골드, 임파첸스, 페츄니아, 금어초, 버베나 등 예쁜 꽃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