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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중학교(교장 문철) 배구부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여자부 우승과 남자부 준우승이라는 빛나는 성적을 거두며 도내 배구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신엄중 선수들은 홈 코트의 열띤 응원 속에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자 배구부는 대회 기간 내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9일 예선전에서 제주동여중과 오름중을 각각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본선에 진출했다. 10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제주중앙여중을 2대0으로 꺾은 뒤, 대망의 결승전에서 서귀여중을 상대로 다시 한번 2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 배구부는 대회 첫날인 8일, 하루 동안 네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첫 경기에서 효돈중과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한 뒤, 서귀포중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 렸다. 준결승에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탐라중에 0대2로 석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엄중학교 관계자는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성적보다도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보여준 협동심과 예의 바른 태도가 더욱 빛났다"며 "특히 우리 학교 체육관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0회 도민체전을 통해 체육 교육의 결실을 확인한 신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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