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애인이 되거나 가족 중 장애인이 생기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특정인만 장애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는 누구에게나 갑자기 닥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노후를 준비하듯 예비 장애인으로서 현대의 장애인을 배려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가치가 함께 공존하는 21세기 민주사회에 필요한 태도를 길러 나가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