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는5월14일(수),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자축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교내에서는‘교장&교감선생님이 쏩니다!’라는 이름의 깜짝 커피차 이벤트가 펼쳐져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기봉 교장과 김창윤 교감은 직접 커피차를 준비하며,학교를 위해 애쓰는 교사들에게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커피와 함께 제공된 음료 컵에는“오늘도 가르침이라는 위대한 일을 해내시는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 감동을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심정 교사는“보통 스승의 날이면 조용히 지나가곤 하는데,이렇게 교장·교감 선생님께서 먼저 나서서 응원해주시니 정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한금실 교사도“한 잔의 커피지만,그 안에 담긴 진심이 느껴져 오늘 하루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양기봉 교장은“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의 중심이자 버팀목이 되어주는 선생님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산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