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초등학교(교장 허정인)는 5.31-6.1 이틀간 월랑초와 삼양초에서 열린 2025 상반기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리그대회에서 피구부와 풋살부가 값진 성과를 이루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학생들은 연습의 땀방울과 노력으로 가득했던 이번 대회에서 감동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 피구부는 예선 4경기를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으며,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으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결승전에서는 인화초등학교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피구부 학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팀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였다.

□ 한편, 풋살부는 8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16강에서는 동화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8강전에서는 영평초와의 치열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0-1로 석패, 안타깝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풋살부 선수들은 눈물을 흘릴 만큼 최선을 다한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 모든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꾸준한 연습과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팀워크, 도전정신, 그리고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교장 허정인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