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으로 만나는 과거, 향기로 남는 추억! 제27회 제주과학축전 ‘화석이 남긴 역사’ 부스 운영 소식
초여름의 활기가 가득했던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애향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제27회 제주과학축전’에 우리 학교가 참여하였습니다. 수많은 도민과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제주중학교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화석이 남긴 역사’ 체험 부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부스는 과학 축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화석의 형성 원리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과학적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알지네이트와 석고로 재현하는 ‘화석 고체 방향제 만들기’
우리 학교 부스에서는 화석이 만들어지는 정교한 과정을 일상 속 소품 제작과 접목한 ‘화석 고체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석의 원리 이해하기: 지층 속에 묻힌 생물의 유해나 흔적이 오랜 세월을 거쳐 그대로 굳어지는 화석의 모형 및 캐스트 원리를 먼저 학습하였습니다.
나만의 화석 틀 만들기: 치과 재료나 모형 제작에 쓰이는 급결성 인상재인 알지네이트를 활용하여 고유한 모양의 화석 음각 틀을 정밀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석고 반죽 부어 완성하기: 완성된 알지네이트 틀에 향기로운 향료를 섞은 석고 반죽을 정성껏 부어 넣은 뒤, 반죽이 굳어 단단한 화석 형태로 분리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였습니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과학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반죽을 배합하고 틀을 찍어내는 체험형 활동인 만큼, 부스를 찾은 수많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눈동자는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향기 나는 화석 모형을 손에 쥔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 37번 부스를 가득 채운 어린이와 학생들의 열기
대회 기간 동안 제주중학교의 37번 부스 앞은 체험에 참여하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학생들까지 끊임없이 방문하여 축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긴 대기 시간 앞에서도 질서정연하게 차례를 기다려 준 방문객들과, 밀려 드는 참여자들에게 화석의 원리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안내해 준 우리 제주중학교 도우미 학생들의 성숙한 태도 덕분에 행사가 더욱 안전하고 빛날 수 있었습니다.
🌱 미래 과학 주역들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
이번 제주과학축전 부스 운영은 우리 제주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배움을 직접 나누며 소통하는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고, 체험에 참여한 수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말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학교를 대표해 37번 부스를 멋지게 이끌어준 우리 제주중학교 학생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부스를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실천하고 소통하는 과학 교육을 위해 앞장서는 제주중학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