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초등학교(교장 강연실) 특수학급 학생들이 6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열린 제3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슐런 종목에서는 인화초 두 팀이 예선에서 다른 학교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해, 초등부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육상 종목에서도 예선과 결승전을 치열하게 치른 끝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00m(여-지체): 금메달
100m(여-발달): 금메달
100m(남-발달): 금메달
200m(남-발달): 금·은·동메달
투포환(남): 금메달
인화초는 육상 부문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초등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차별 없는 도전과 어울림의 가치를 보여준 뜻깊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장애를 뛰어넘는 우정과 협동, 그리고 자신감이 만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