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화초등학교(교장 강연실)는 5월 19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025년 다문화 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에 앞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과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5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우리가 만드는 차별 없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3학년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위치와 아시아 대륙의 특징 이해 ▲전통시장을 통한 지역 특산물과 사계절의 변화 알기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 ▲또래들의 학교생활 알아보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국가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 의상과 놀이 체험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 주간을 통해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참여 학생은 “우즈베키스탄 의상을 입어보고 친구들과 전통놀이를 함께하니 정말 재미있었고, 오늘 배운 내용을 부모님께도 말씀드릴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인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관련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