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밴드 공유 즐겨찾기 SNS 공유영역 닫기
효돈초등학교(교장 오순경)가 지난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제주어'를 주제로 한 '2025학년도 책사랑 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책을 통해 우리 고장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귤꽃 향기 북튜버 영상 공모전', '제주어' 삼행시 짓기, 학년별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제주어 도서를 읽고 감상을 나누는 '제주어 도서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은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책사랑 주간에는 학부모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자녀 독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10월 14일에 열린 '학부모 대상 인문학 강좌'는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처럼 학생 활동과 더불어 학부모 교육까지 아우른 이번 행사는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건강한 독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원격수업
돌봄센터
국가상징
4.3 평화 인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