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김춘희)는 3월 4일(화) 오전 9시에 시업식을 시작으로 10시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가졌다. 1학년 63명 신입생들은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초등학교 첫 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렘 속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입학식에서 "화북초 가족이 된 신입생을 환영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이 있기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들을 예쁘게 키워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늘 안전한 학교, 사랑과 열정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생애 첫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림책을 함께 나누며 학교생활에 기대감을 심어주고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을 지닌 학생들에게 사랑의 화분을 선물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앞으로 『큰 꿈과 지혜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화북초』에서 학생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