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금)에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교육을 위한 ‘뮤지컬로 떠나는 진로여행’을 주제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의 꿈과 열정의 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창작 뮤지컬인 ‘디스코 걸즈’는 자신들의 꿈,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며 도전하는 친구들이 어떻게 노력해야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실수는 실패가 아니기에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에 실패란 없고 가치 없는 경험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과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특히, 공연 후 학생들이 질문하면 배우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의미가 있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경험하기 쉽지 않은 뮤지컬을 생동감 있게 참여할 수 있었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신의 꿈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화북초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 모두 이루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