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의 성장,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이야기

7월 2일(수), 흥산초등학교에서는 1학기 동안 전교어린이회장단으로 활약한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모여 활동을 되돌아보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추진한 학교 행사, 불편 사항 개선 건의, 친구들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돌아보고, 성취감과 보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장, 부회장 학생들은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는 일이 자랑스러웠어요.”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토의했던 시간이 소중했어요.”
“다음 친구들에게도 용기와 책임감을 전하고 싶어요.”
라는 소감을 나누며 자치 리더로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교어린이회장단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2학기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