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11월 28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바자회 ‘영송 한마음장터’를 운영하였다.
□ 매년 열리는 영송 한마음장터는 학부모들의 기부로 마련된 물품들로 운영된다. 문구류, 의류, 장난감,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이 기부되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며 계산하며 즐겁게 장터에 참여했다.
□ 이번 영송 한마당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물건 구매를 넘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고른 물건이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되며, 작은 실천이 모여 공동체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