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평초등학교(교장 문정옥)는 12월 4일(수) 14:00~17:00까지 영평초등학교 차오름관에서 ‘영평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을 주제로 제3회 영평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주형 자율학교 네트워크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 2년차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각 세션별로 희망하는 분과에 참여해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사례,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수업 연구 사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사례를 확산하고 학교 간 교육과정 사례 나눔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더욱 협력적인 학교 네트워크 형성과 교육 혁신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문정옥 교장은 “제3회 영평 컨퍼런스를 통해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찰함으로써 제주형 자율학교의 발전과 교육과정 혁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 현장에서의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제주 교육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