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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 수확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신산초 2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텃밭에서 애호박과 오이를 정성껏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해 왔으며, 정성으로 키워낸 싱싱한 애호박과 오이를 각 가정으로 가져갔다.
가정으로 배달된 싱싱한 채소들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손을 거쳐 맛있는 요리로 변신했다. 고소한 애호박전부터 오이참치김밥 등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고 나누어 먹는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키운 채소라며 평소보다 훨씬 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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