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 성장하는 신엄중 학생들 ―
2025년 11월 7일(금), 교장실에서 2025학년도 독서 퀴즈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학년도 독서 퀴즈 대회는 학년 별로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은 이꽃님 작가의『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2·3학년은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1』을 학년 도서로 읽었으며, 전 학년 공통 도서로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 선정되었다. 각 학년 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0% 이내의 학생,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장 선생님은 “책은 생각의 폭을 넓히고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셨다.
신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지식을 나누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