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엄중학교(교장 현미자) 배구부는 지난 11월 1일, ‘제25회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 여중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도내 각급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신엄중학교 남중부 팀은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락스포츠팀을 2대1로 제압하고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는 탐라중학교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여중부 팀 역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직행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오름중학교와 맞붙어 0대2로 아쉽게 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교장 현미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이번 성과는 신엄중학교 배구부가 평소 갈고 닦은 기본기와 끈기, 그리고 학부모, 지도교사, 스포츠클럽 강사, 교사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이룬 결과로 평가되며, 신엄중은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