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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2025.07.25

2025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안내

2025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안내

공지사항2025.07.23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개선 방안 설문조사 실시 안내

공지사항2025.07.18

뉴스레터 제2025-5호 [학부모용] 방학 중 내 자녀 마음 돌보기

제2025-05호┃학부모용 방학 중 내 자녀 마음 돌보기 무더운 여름과 함께 학생들이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됩니다. 방학은 아이들이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균형 있는 생활습관 기르기에 힘쓰지 않으면, 자칫 미디어에 빠져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타인과의 소통을 차단한 채 정서적으로 고립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기력하고 잠이 잘 오지 않거나,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 등 여러 감정과 신체적 어려움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방학 중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휴식을 누리면서도 마음을 풍요롭게 키워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01. 방학 중에도 마음 가꾸는 연습을 계속 도와주세요.● 방학은 아이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성장은 단지 지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정서적 안정과 자율적인 경험은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 경청과 공감 : 아이가 힘들거나 속상했던 얘기를 할 때는 아이의 말을 우선 잘 들어주고 “그래서 너의 마음이 안 좋았구나. 많이 속상했을 텐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워” 등의 표현을 해주세요. ▶ 감정 표현 연습 : "오늘 기분은 어땠어?" 같은 질문으로 스스로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짜증이 났을 때도 감정을 행동으로 바로 드러내기보다는 “나는 솔직히 이런 상황이 속상했어.”라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괜찮아’라고 말해주기 : 실수나 실패 앞에서 아이가 위축되지 않도록 수용적이고 따뜻한 피드백을 주세요. 아이가 '나는 나대로 괜찮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02.방학에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활동들을 찾아보세요. ▶ 자연과 가까이 하기 : 산이나 바닷가도 좋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동네 산책 등도 좋습니다. 자연과의 접촉은 감정을 안정시키고 주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 함께 요리하기, 영화보기, 일상 대화 나누기 등 가정에서의 소중한 일상이 아이에게는 큰 정서적 지지가 됩니다. ▶ 독서 습관들이기 : 독서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학기 중 책 읽을 시간이 없었던 친구들에게는 방학이 독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아이가 고른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기초학습 점검 : 과도한 선행학습을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학기 중에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채워줍니다. 교육 과정은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전 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다음 과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녀는 자신감을 갖고 다음 학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03.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세요. ▶ 마음대로 자고 일어나는 아이 : 새벽이 다 되어 자고 오후가 되어서 일어나는 습관은 생활 패턴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무기력 하거나 예민해질 수 있죠. 방학 중이어도 생활 계획표를 미리 짜고 그에 맞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하루 종일 미디어에 노출되는 아이 : 방학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 유튜브 시청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기 쉽습니다.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뇌 발달, 수면 패턴, 정서 조절 능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시간과 시간대를 미리 정해두고, 미디어 대신 할 수 있는 활동(예: 만들기, 보드게임, 퍼즐, 가족 놀이 등)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부분을 확인해 주세요.▸ 방학은 아이가 삶을 배우는 ‘소중한 쉼표’입니다. 학부모님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킵니다. 아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방학이니 마냥 놀고 싶어 하고, 부모는 이 시기에 좀 더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이때는 ‘규칙적인 생활’을 기본으로 두고 아이와 적절한 타협과 조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방학 동안 아이가 가정의 품 안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정서를 경험하고, 나답게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 돌보기를 함께해 주세요.2025. 07.본 뉴스레터에 관한 문의사항은 다음의 주소로 접수 가능합니다. smhrc@schoolkeepa.or.kr

공지사항2025.07.18

제2025-5호 중·고등학생용 우리들의 마음 이야기 "방학 중 내 마음 돌보기"

공지사항2025.07.18

뉴스레터 제2025-4호 [학부모용] 우울, 불안, 스트레스

제2025-04호┃학부모용01우울, 불안, 스트레스 「아이들도 우울, 불안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숙제를 하다 갑자기 연필을 던지며 짜증을 내는 아이, 아침마다 깨우면 “왜 맨날 나만 일찍 일어나야 해!”라며 소리를 지르는 아이, 학교 이야기를 물으면 “몰라!” 하고 방문을 닫아버리는 아이들······. 이런 행동을 단순한 기분 문제로 넘기기 쉽지만, 아이가 마음속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할 때 보이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고 밝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 역시 학업, 친구, 가족 관계 등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특히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거나 속마음을 잘 숨기는 아이일수록 힘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부모가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 요즘 따라 짜증이 많아졌지?” “학교 가기 싫다고 할 때마다 걱정이 돼요.” “사소한 일에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요.”이러한 변화가 반복된다면, 아이가 마음의 짐을 혼자 끌어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작은 감정 신호를 놓치지 않고 살펴보는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신호들● 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나 불안이 있을 때 ‘짜증, 화, 불면, 배 아픔, 두통, 등교 거부’ 등의 신체적·행동적 신호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슬퍼요."라고 말하는 대신, “배가 아파.”, “학교 가기 싫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쉽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보다 말수가 줄고 혼자 있으려 하거나, 밝던 아이가 무기력해졌다면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2. 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첫 걸음, 감정 읽어주기● 감정에 이름 붙이기 -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부모가 먼저 알아차리고 인정해 주세요.“왜 그래?”보다는 “요즘 속상한 일이 있었던 것 같구나.” 같은 말이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짜증을 낼 때 “화가 났어?” 혹은 “기분이 안 좋구나?”처럼 아이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읽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정리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감정이 저절로 사라지길 기다리기보다는, 그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는 그림 그리기, 감정 이해 관련 도서·영상을 활용한 역할놀이, 감정 카드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03.우울·불안·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연습,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불안을 자주 느끼는 아이- 새 학기, 발표, 시험 같은 상황 앞에서 유난히 긴장하거나 복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긴장돼도 괜찮아. 누구나 그런 감정을 느껴.”라고 말해주며 불안이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알려주세요.- 호흡 조절, 스트레칭, 색으로 감정 표현하기 같은 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짜증과 화로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 - ‘짜증’은 감정 표현의 한 방식이며, 속마음은 ‘불안’, ‘억울함’, ‘슬픔’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흥분했을 때는 당장 훈육보다는,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고 진정된 후 대화해 주세요.- "짜증 내면 안 돼!"보다는 "속상했구나. 어떻게 하면 더 좋았을까?"의 대화처럼 접근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은 수용해주면서, 이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대처해야할지 지도해주시면 아이의 정서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 - 작은 실수에도 스스로를 탓하거나 "나는 못해."라고 자주 말한다면 자기비하의 습관일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경험, 노력한 과정에 대한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줍니다.- 비교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해 주세요.▶ 우울감이 지속되는 아이 - 평소 좋아하던 활동을 거부하거나, 말수가 줄고 자주 피곤해 한다면 우울감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운 내!", "왜 이렇게 축 처져 있어?"보다는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든 것 같아.”라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됩니다.- 일상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과제를 함께 하며, “잘했어.” “도전했구나.”와 같은 따뜻한 피드백을 주세요.-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 수면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이런 부분을 확인해 주세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피하기보다는 조절하고 이겨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감정은 나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감정을 잘 다루는 힘이 아이의 평생 마음 건강의 바탕이 됩니다.▸ 아이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모가 안정적인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언제든 돌아와 기댈 수 있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부모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아이의 마음 건강은 조기 평가 및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2025. 06.본 뉴스레터에 관한 문의사항은 다음의 주소로 접수 가능합니다. smhrc@schoolkeepa.or.kr

공지사항2025.07.18

뉴스레터 제 2025-4호[중고등학생용] 우리들의 마음이야기-우울, 불안,스트레스

가정통신문2025.07.17

<제2025-101호> 2025학년도 학생건강검진 결과 안내

가정통신문2025.07.16

<제2025-100호> 2025학년도 여름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 안내 가정통신문

2025학년도 여름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 안내 관련 가정통신문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파일을 참고 바랍니다.

공지사항2025.07.15

부모현장탐방 '우리 함께 나아가는 길' 참여자 모집 안내

우리복지관 가족지원팀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우리 함께 나아가는 길’ 부모현장탐방 프로그램 추가 모집을 안내합니다.1. 주요 내용: 타 기관 우수 프로그램 탐방, 부모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시간2. 모집 대상: 성인전환기(만 18~24세), 성인기(만 25세이상)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3. 모집 기간: 2025. 7. 11.(금) ~ 7. 17.(목)4. 모집 인원: 각 생애주기별 5명(총 10명)5. 참가 비용: 무료6. 신청 방법: 우리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가정통신문2025.07.14

<제2025-99호> 2025학년도 여름방학 안내 가정통신문

공지사항2025.07.11

국립제주박물관 장애통합교육 '느영나영 고치글라' 안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장애통합교육 '느영나영 고치글라'를 운영하오니관심있는 가정에서는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정통신문2025.07.09

[제2025-98호] 2025학년도 농수산물 장터 운영 안내 가정통신문

2025학년도 농수산물 장터 운영 안내 가정통신문 입니다.

가정통신문2025.07.09

[제2025-97호] 2025학년도 1학기 초등학교과정 수업 시수 확보를 위한 수업 시간 조정 안내

2025학년도 1학기 초등학교과정 수업 시수 확보를 위한 수업 시간 조정 안내 입니다. 붙임 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통신문2025.07.08

[제2025-96호] 교복 만족도조사 가정통신문

[제2025-96호] 교복 만족도조사 가정통신문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 참고바랍니다.

가정통신문2025.07.04

[제2025-95호]2025학년도 학생 정신건강 증진 소식지 뉴스레터 4호 안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정통신문 담당부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정서회복과☎ 064-710-00452025학년도 학생 정신건강 증진 소식지 뉴스레터 4호 안내안녕하십니까? 제주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을 돕고자 뉴스레터 제2025-4호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용 소식지를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합니다. 자녀 양육 및 이해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아이들도 우울, 불안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숙제를 하다 갑자기 연필을 던지며 짜증을 내는 아이, 아침마다 깨우면 “왜 맨날 나만 일찍 일어나야 해!”라며 소리를 지르는 아이, 학교 이야기를 물으면 “몰라!” 하고 방문을 닫아버리는 아이들······. 이런 행동을 단순한 기분 문제로 넘기기 쉽지만, 아이가 마음속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할 때 보이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고 밝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 역시 학업, 친구, 가족 관계 등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특히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거나 속마음을 잘 숨기는 아이일수록 힘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부모가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 요즘 따라 짜증이 많아졌지?” “학교 가기 싫다고 할 때마다 걱정이 돼요.” “사소한 일에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요.”이러한 변화가 반복된다면, 아이가 마음의 짐을 혼자 끌어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작은 감정 신호를 놓치지 않고 살펴보는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01.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신호들● 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나 불안이 있을 때 ‘짜증, 화, 불면, 배 아픔, 두통, 등교 거부’ 등의 신체적·행동적 신호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슬퍼요."라고 말하는 대신, “배가 아파.”, “학교 가기 싫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쉽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보다 말수가 줄고 혼자 있으려 하거나, 밝던 아이가 무기력해졌다면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02.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첫 걸음, 감정 읽어주기● 감정에 이름 붙이기 -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부모가 먼저 알아차리고 인정해 주세요. “왜 그래?”보다는 “요즘 속상한 일이 있었던 것 같구나.” 같은 말이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짜증을 낼 때 “화가 났어?” 혹은 “기분이 안 좋구나?”처럼 아이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읽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정리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감정이 저절로 사라지길 기다리기보다는, 그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는 그림 그리기, 감정 이해 관련 도서·영상을 활용한 역할놀이, 감정 카드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03.우울·불안·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연습,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불안을 자주 느끼는 아이 - 새 학기, 발표, 시험 같은 상황 앞에서 유난히 긴장하거나 복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 “긴장돼도 괜찮아. 누구나 그런 감정을 느껴.”라고 말해주며 불안이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알려주세요. - 호흡 조절, 스트레칭, 색으로 감정 표현하기 같은 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짜증과 화로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 - ‘짜증’은 감정 표현의 한 방식이며, 속마음은 ‘불안’, ‘억울함’, ‘슬픔’일 수 있습니다. - 아이가 흥분했을 때는 당장 훈육보다는,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고 진정된 후 대화해 주세요. - "짜증 내면 안 돼!"보다는 "속상했구나. 어떻게 하면 더 좋았을까?"의 대화처럼 접근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은 수용해주면서, 이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대처해야할지 지도해주시면 아이의 정서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 - 작은 실수에도 스스로를 탓하거나 "나는 못해."라고 자주 말한다면 자기비하의 습관일 수 있습니다. - 실패해도 괜찮다는 경험, 노력한 과정에 대한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줍니다. - 비교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해 주세요.▶ 우울감이 지속되는 아이 - 평소 좋아하던 활동을 거부하거나, 말수가 줄고 자주 피곤해 한다면 우울감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기운 내!", "왜 이렇게 축 처져 있어?"보다는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든 것 같아.”라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됩니다. - 일상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과제를 함께 하며, “잘했어.” “도전했구나.”와 같은 따뜻한 피드백을 주세요. -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 수면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이런 부분을 확인해 주세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피하기보다는 조절하고 이겨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감정은 나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감정을 잘 다루는 힘이 아이의 평생 마음 건강의 바탕이 됩니다.▸ 아이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모가 안정적인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언제든 돌아와 기댈 수 있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부모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아이의 마음 건강은 조기 평가 및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본 뉴스레터에 관한 문의사항은 다음의 주소로 접수 가능합니다. smhrc@schoolkeepa.or.kr2025년 7월 4일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제2025-95호]2025학년도 학생 정신건강 증진 소식지 뉴스레터 4호 안내

가정통신문2025.07.04

[제2025-94호] 뉴스레터 4호 우리들의 마음 이야기 '우울, 불안, 스트레스'

공지사항2025.07.04

장애, 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우리함께 톡톡톡! 안내

1. 사업명: 2025 장애, 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우리함께 톡톡톡!'2. 모집기간: 2025. 6. 27. (금) ~ 7. 11. (금)3. 신청방법: 복지관 방문 및 QR 접속 후 신청붙임 홍보 포스터

가정통신문2025.07.04

{제2025-93호]2025학년도 학부모 인권교육 가정통신문 '학생인권 이야기'

{제2025-93호]2025학년도 학부모 인권교육 가정통신문 '학생인권 이야기'

공지사항2025.07.04

2025학년도 특수학교 특수교육활동(급식활동)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2025학년도 서귀포온성학교 특수교육활동(급식활동)지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1. 모집 분야 및 인원: 특수교육자원봉사자 1명2. 활동기간: 2025. 7. 8. ~ 2026. 1. 23.3. 봉사시간 : 1일 3시간(11:00~14:00)4. 접수기간: 2025. 7. 4.(금) 11:00~2025. 7. 7.(월) 12:00까지5. 접수장소: 본교 교무실(2층)6.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확인바랍니다.

가정통신문2025.07.04

<제2025-92호>2025학년도 꿈끼이음123 교육과정(자유학기제) 만족도 조사 실시

2025학년도 꿈끼이음123 교육과정(자유학기제) 만족도 조사 실시 가정 안내문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파일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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