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는 2025년 6월 5일(목)부터 6월 25일(수)까지 ‘제31회 제주장애학생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한 달간 다양한 장애이해교육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행사를 운영하였다.
□ 6월 5일에는 교내 스포츠클럽 행사와 연계하여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여가활동반’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한 바리스타 체험과 장애이해교육 퀴즈 쪽지 보물찾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전교생, 전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 3주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 이어 6월 20일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또래도우미 학생들이 함께하는 방과후 통합교육 활동으로 팥빙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과일과 토핑으로 자신만의 빙수를 만들며, 시원하고 달콤한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냈다.
□ 마지막으로 6월 25일에는 도내 3개교 특수학급이 연합하여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인성캠프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짚라인, 출렁다리 등의 모험활동과 바비큐 캠핑요리,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체험하며 협력과 도전, 즐거움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남원중학교는 앞으로도 전교생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합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