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에 따라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강과 계곡, 해안가 등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오니, 안전한 수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물놀이 전
○ 반드시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 식후, 배가 고플 때, 심한 운동 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합니다.
○ 야외 물놀이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합니다.
○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묶거나 수영 모자를 씁니다.
(※ 물놀이 중에 머리카락이 목에 감길 수 있습니다.)
□ 물놀이 중
○ 물에 들어갈 때는 손, 발→다리→얼굴→가슴의 순서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갑니다.
○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하며,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 다리에 경련이 발생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옵니다.
○ 다음의 증상의 있으면 물놀이를 중지합니다.
-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얼굴이 당기는 증상
-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
○ 위급할 때는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을 청합니다.
○ 껌을 씹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 깊은 물로 떠밀거나 물속에 오래 있기 등의 장난을 치지 않도록 합니다.
○ 신발이나 물건이 물에 떠내려가도 혼자 건지지 말고, 주위의 어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 물놀이 후
○ 전신을 맑은 물로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물기를 잘 닦고, 머리를 완전히 말립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작은 부상이라도 반드시 치료합니다.
자세한 안전수칙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