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는 12월 26일(목) 도서관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제주형 자율 학교 운영 방향과 학교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지역다모임'을 개최하였다.
□ 이번 모임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양병우 도의회 부의장, 정이운 교육의원, 총동문회장, 직전 총동문회장, 학교 인근 5개리 마을이장(보성리, 구억리, 신평리, 안성리, 인성리),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장, 학교장 등 다양한 지역 인사와 학교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참석자들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학생 승·하차 구역 조성, 학교 숲 관리와 같은 학교 현안 문제를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한 교육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 보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