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오민숙)에서는 7월 9일(수) 9시 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이자,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꿈빛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학생, 학부모와 지역 관계자 등을 모시고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 교육청 지원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꿈빛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름을 공모하여 총 76개의 도서관 이름이 추천되었으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6개의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선정되었다.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꿈빛도서관’은 책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꿈을 빛내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AI 사서 시스템을 탑재한 최신형 RFID 기자재를 구비하여, 누구나 쉽게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으며, 복층 구조의 개방감 있는 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학교관계자는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빛도서관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중심 공간으로서, 지역의 교육 생태계와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