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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초등학교(교장 오상남) 한라마음소리합창단은 지난 14일(일) 노형 근린공원에서 열린 ‘노형동 행복음악회’ 무대에 올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 이번 무대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단원들이 무대 뒤에서 적지 않은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막이 오르고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터져 나오는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단원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노래하는 친구들’을 비롯한 준비된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호응을 받아본 이번 경험은 다가오는 2주 뒤 대회를 앞둔 단원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큰 무대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관객들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며 실전 감각을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해 본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관객분들이 따뜻하게 박수를 쳐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2주 뒤에 있을 대회 전에도 큰 무대 경험을 쌓아서 정말 든든하고 이번에 얻은 자신감으로 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 한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것을 격려하며 앞으로 다가올 대회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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