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금초등학교(교장 김미숙) 씨름부는 2024년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소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경상남도 고성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어린이씨름왕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2024년 전국의 등록 및 비등록 선수 모두가 참여하는 어린이 씨름 선수들의 축제이다.
본교는 고준휘 선수를 비롯하여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예선전을 치렀다. 치열한 체급별 예선전에서 본교 6학년 고준휘, 5학년 신현재 선수가 8강에 진출하였고, 5학년 조현수, 김재만 4학년 신현호, 이청우 선수가 16강에 진출하였다.
곽금초, 재릉초, 한림초 선수들로 구성된 단체전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B팀이 울산 양지초등학교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제주특별자치도A팀은 경상남도B팀과 치열한 승부 끝에 아쉽게 석패를 했지만 수많은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격려와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제주도 선수단의 안전과 응원의 중심이 되어주셨던 곽금초 김미숙 교장 선생님, 재릉초 유은석 교감선생님, 한림초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우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본교 김미숙 교장은 “본교를 포함한 제주도 선수들의 당차고 열정적인 모습이 오늘 보다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고 하셨고, 학업 중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선수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셨다. 그리고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더불어, 먼길 마다않고 열띤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셨던 학부모님, 함께 노력해 주신 감독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격려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2024년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곽금초 씨름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