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악초등학교(교장 강동철)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 나눔페스티벌’을 본교 금빛누리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1년간 교육한 활동 결과물을 무대 공연으로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이번 페스티벌은 ‘배움과 성장, 나눔의 이야기’를 주제로 학년별, 동아리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다. 1~3학년의 우쿨렐레 연주로 맑고 순수한 음색을 관객들에 전하여 감동의 무대를 이끌었고, 4~6학년의 학년 특색을 담은 기타 연주, 뮤직비디오, 리코더 연주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6학년 학생들의 뮤직비디오 ‘멋진 해녀가 될 거야’, ‘해녀 날다’, ‘숨비소리’무대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표현을 조화롭게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 음악줄넘기 동아리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체육관을 가득 채웠고, 사물놀이 팀은 신나는 장단으로 관객을 하나로 모았다.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꾸민 태권무, 락밴드 공연은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끼와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금악초의 매력”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금악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