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다혼디배움학교로 지정되어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고, 다양한 배움중심 참여활동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소통능력과 자율적 행동능력이 있으며, 문화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겸비한 자기정체성과 세계관이 뚜렷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지식보다는 핵심역량을 기르며, 삶이 곧 배움이라는 명제 하에 학생들의 삶과 연관된 교육과정을 수립·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부터는 자유학년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지필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다양한 주제선택프로그램과 진로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애월 프로젝트’는 지역화 프로그램으로 애월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책 만들기’는 자신만의 문학작품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1학년의 교육목표인 ‘소중한 나’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학년은 ‘소통하는 우리’라는 학년 교육목표를 세우고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거 프로젝트 교과 통합수업’을 통하여 학교 내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실천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3학년은 ‘진로비젼 프로젝트’와 ‘4.3-5.18 연계 주제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나를 넘어 세상으로’라는 학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